[책] '기억, 꿈, 사상'에 대한 감상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관심 종자입니다. 이 책의 감상을 나누고 싶지만, 거절이 무서워 글이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구분선 아래로, 문장과 감상의 형식이 전개 됩니다. 읽은 날, 내용은 추가될 것입니다. 언젠가 이 내용을 함께 논의 할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 2022년 스터디 카페에서 시작하며 문득 취리히에서의 내 생활이 떠올랐다. 내가 심취했던 유년시절의 세계는 영원한 것이었으며, 나는 그것으로부터 떨어져나와, 계속 굴러가며 점점 더 멀어져가는 시간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만 것이었다. 나는 나의 미래를 잃지 않기 위해 그 장소에서 억지로 몸을 돌려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