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DR

  1. 외우지는 못했다.
  2. 읽어볼법 하다.
  3.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자바의 신을 읽게 된 계기

F-lab의 준비 도서

본인은 Javascript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개발자입니다. 회사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F-lab Java 백엔드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과정의 사전 과제 중 하나가 ‘Java의 신’을 읽기는 것이었습니다.

책의 첫인상

2권짜리 책은 합치면 생각보다 두꺼웠습니다. 하지만 인상과는 별개로 책의 시작은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전공생이라서 그런 것인지, 책이 어렵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의 시작 부분을 빠르게 넘길 수 있었고, 읽는데 어려움은 크게 없었습니다.

책의 내용에 관해서

잘 정리된 기본서의 느낌

왕년에 수학 기본서를 많이 봤었던 사람으로써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번 내용을 쭉 읽고 정리하는 느낌으러 읽었을때 크게 막히는 부분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등장하는 유머들에 집중이 흐트러지기도 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아쉬웠던 점은 구글폼을 활용한 문제집이었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입력한 경우에도 잘 통과가 되지 않아, 문제를 풀다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좀 더 채점기준이 너그러워 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내용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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