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을 챙기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고찰

TL;DR 저는 디테일을 잘 못챙깁니다. 디테일을 챙기는 개발자가 어떤 사람인지 정리합니다. 디테일을 챙기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남은 과정을 정리합니다. 정리한 과정이 올바른지 퇴고 합니다. 저는 디테일을 잘 못챙깁니다. 항상 제가 받는 피드백이 있습니다. | ‘크리스피님, 여기 이 입력에서는 이렇게 되어 확인 요청드립니다.’ 지금까지는 받아오면서 아무생각 없이 이슈에 대응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아 버렸습니다. ‘이게 맞나?’ 항상 하는 실수인데, 예방하는 수는 없었을까? 한번 더 확인 하는게 불충분 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는게 좋지 않았을까?...

October 5, 2023 · 2 min · 376 words · Crispy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관한 고찰

TL;DR 상상해 보았습니다. 5년 뒤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3년 뒤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1년 뒤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고민해 보았습니다. 최근 CTO님과 면담하며 질문을 받았습니다. ‘승찬님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나요?’ 항상 머리 복잡하다며 넘겨왔던 질문이기에 모른척을 하였습니다. 이제 저도 연차로 4년차가 됩니다. 하지만 아직 ‘되고 싶은 개발자’는 커녕 ‘어떤 공부를 할지’ 조차 스스로 정하지 못했습니다. 집에 와서 심란한 마음에 더 이상은 이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끙끙 앓아봐야 소용없다고 판단해, 고민을 공유해 봅니다....

August 30, 2023 · 3 min · 626 words · Crispy